[2017년 한국물리학회상] 양범정 교수, 강기훈 박사 수상
2017년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가을 한국물리학회에서 우리 학부의 양범정 교수께서 신진물리학상을, 강기훈 박사(이탁희 교수 연구실)가 젊은물리학자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신진물리학상은 박사학위 취득 후 10년 이내로 국내 연구활동을 통해 우수 논문을 발표한 젊은 학자로 장래가 유망한 자와 심사 시점에서 지난 1년간 물리학과 첨단기술의 Physics Plasza "새로운 연구결과 소개“(또는 학회에서 운영하는 유사한 코너)에 소개된 논문의 주저자 대상으로 선정되며 상패와 상금(500만원)이 수여되는데, 양범정 교수께서는 새로운 위상 상태 연구, 디락 준금속 상 등 위상물질물리학 이론 연구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루어 다수의 우수한 논문을 저명 학술지에 발표함으로써 신진물리학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젊은물리학자상은 최근 3년간 국내외 저명 학술지에 우수한 논문을 제1저자로 게재한 장래가 촉망되는 대학원생 또는 박사후 연구원으로서 추천마감일 현재 35세 미만인 개인에게 상패와 부상이 수여되는데, 강기훈 박사는 유기반도체 연구에서 전하와 스핀의 이동 매커니즘을 규명하는 핵심 연구들을 수행하여 저명 학술지에 제 1저자로 우수한 논문을 게재함으로써 젊은물리학자상을 수상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