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휘동 교수] CMS에서 새로운 중성 게이지 보존 탐사 관련 논문 2편 게재
1. Journal of High Energy Physics 04 (2015) 025
대통일장 이론 (Grand Unification Theory), 여분차원 (Extra dimension)등 으로부터 예측되는 소위 Z’이라 불리는 새로운 중성 게이지 보존 (boson)은 현재 LHC 가속기의 데이터를 이용하여 활발히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본 연구는 CMS 실험 그룹의 8 TeV 데이터를 이용하여 TeV 스케일에서의 새로운 입자를 찾은 결과이다. 이 연구는 Z’이 두 개의 경입자 (two muons or two electrons)으로 붕괴하는 사건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새로운 입자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으며 다양한 모델들을 이용하여 (SSM Z’, Superstring-inspired Z’, RS/KK gravition 등) exclusion limit를 계산하였다.
link: http://link.springer.com/article/10.1007%2FJHEP04%282015%29025
2. The European Physical Journal C (2015) 75:147
위의 연구에서 사용된 두 개의 경입자로 붕괴하는 사건을 이용한 탐색에서 중요 배경사건 (background)은 Drell-Yan process (Z/gamma*)로부터 오는데, 이러한 Drell-Yan 사건의 정밀 측정은 새로운 입자에 의해서 생성된 사건 (signal)을 배경사건과 구분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또한 이 연구를 통해 Parton Distribution Function (PDF)의 정밀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 PDF의 uncertainty는 TeV 스케일 연구에서 가장 큰 uncertainty중의 하나로서 정밀도를 향상시키는 것은 새로운 입자를 탐사하는 연구 전반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이 연구는 CMS 실험그룹의 8 TeV 데이터를 이용하여 Drell-Yan process의 differential cross section (dsigma/dM, dsigma/dMdY)을 측정하였다. 유휘동 교수는 2010년부터 이 주제와 관련하여 10개의 다국적 연구팀으로 이루어진 그룹을 CMS 실험내에서 이끌고 있다.
link: http://link.springer.com/article/10.1140%2Fepjc%2Fs10052-015-33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