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물리천문학부 박제근교수가 한국물리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한국물리학회는 2015년 4월 22일부터 24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봄 학술논문발표회에서 박제근교수에게 물리학상을 수여했다.

박제근 교수는 강자성과 강유전성이 공존하여 차세대 소재/소자로 재료과학계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다중강성(multiferroic) 연구분야, 특히 육방구조 망간산화물에 대한 독창적이고 탁월한 연구업적을 이뤄 한국 물리학 발전에 공헌한 공로로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