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도 교수] Coleman-Weinberg Higgs (PRL 논문게재)
우리 학부 김형도 교수는 정태현, 최동진 학생과 함께 Radiative Electroweak Symmetry Breaking Model Perturbative All the Way to the Planck Scale 논문을 Physical Review Letter (113, 051801)에 발표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스핀이 0인 새로운 입자가 숨겨진 게이지 상호작용을 하는 경우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며 힉스 포텐셜을 매우 높은 에너지인 플랑크(Planck) 스케일까지 섭동적으로 기술할 수 있음을 보였다. 또한 이 경우 힉스 입자가 쌍으로 만들어지는 확률이 표준모형의 예측과 달라 향후 LHC 혹은 ILC에서 쌍으로 생성되는 힉스 입자의 관측을 통해 이론을 검증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였다. 강한 상전이 현상이 가능해 물질-반물질의 비대칭을 설명할 수 있는 가능성도 열려있다.
그림 설명 : 양자효과에 의한 힉스 포텐셜의 변화 (전자기약력의 깨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