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물리학회]김정구, 신용일교수, 조영설학생 수상
2013년 4월 24일부터 26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봄 한국물리학회에서 성봉물리학상에는 우리 학부 김정구 교수님께서, 신진물리학상에는 신용일 교수님이 수상하였습니다. 또한 학부 박사과정의 조영설 학생(강병남 교수님 연구실)이 젊은물리학자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성봉물리학상은 고 권녕대 박사님 출연금으로 제정되었으며 다년간 연구업적이 탁월하여 물리학 발전에 지대한 공적이 있을 뿐 아니라 물리학 전문 분야에서 지도적인 역할을 하여 한국물리학계의 발전을 위해 현저한 공적이 있는 회원께 시상하는 상(상금 1,000만원)으로, 김정구 교수님은 초전도체와 나노기술 연구 및 과학기술장기발전 계획 수립 등 물리학 분야에서 지도적인 역할을 수행하여 한국물리학의 발전과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한 공적으로 성봉물리학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신진물리학상은 노태원 교수님이 출연한 기금으로 제정되었고, 박사학위 취득 후 10년 이내로 국내 연구활동을 통해 우수 논문을 발표한 젊은 학자로 장래가 유망한 회원께 시상하는 상으로, 신용일 교수님은 젊은 학자로 극저온 양자기체 실험연구를 통해 우수한 학술적 업적을 이룩하였기에 신진물리학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조영설 학생은 최근 폭발적 스미기 전이(explosive percolation transition) 에 대한 연구 결과를 주저자로 사이언스 논문에 게재하는 등 우수한 연구업적으로 젊은물리학자상을 수상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