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국립 페르미연구소에서 방문해서 박사학위 연구를 진행중인 우리 학부의 문창성 박사과정 학생이 주도적으로 수행한 연구결과가 페르미연구소의 "Fermilab Today"에 Result of the Week 섹션에 highlight로 소개되었다. 전세계 수백 명의 물리학자들이 모인 페르미연구소는 양성자와 반양성자를 각기 다른 방향으로 가속해 2TeV의 에너지로 충돌시켜서 힉스입자 탐색을 비롯해 전자기약작용, QCD, bottom 쿼크 및 top 쿼크의 다양한 붕괴현상을 연구하며, 표준모형을 포함하는 이론인 초대칭 이론, 대통일 이론 등 다른 여러 이론적 모형을 검색해 우리가 모르는 새로운 입자를 탐색하고 있다. 문창성 학생이 수행한 연구는 두 개의 쌍으로 생성되는 top 쿼크와 antitop 쿼크에서 붕괴되는 2개의 lepton와 2 neutrino 때문에 발생하는 Missing Transverse Energy를 이용해서 top 쿼크의 생성 단면적에 대한 Standard Model에 의한 이론적인 예측을 재검증한 것으로 기존의 연구결과에 비해서 통계적, 계통적인 오류를 크게 줄여서 올 초에 PRD 저널에 논문을 제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