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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순교수] 한국인 3명, 작년 노벨상 유력 후보였다

2009-03-26l 조회수 1112

노벨재단 관계자 인터뷰 … 김빛내리 교수, 임지순 교수, 피터김 박사

지난해 노벨상 과학 부문의 유력 후보로 서울대의 김빛내리(40·생명과학)·임지순(57·물리학) 교수, 다국적 제약사 머크의 피터김(51·연구개발 총괄) 박사 등 한국인 3명이 거론됐던 것으로 밝혀졌다.

스웨덴 노벨재단의 관계자는 13일 본지 기자와 단독으로 만나 “이들 3명은 지난해 꽤 비중 있는 후보로 각각 거론됐었다”며 “조만간 한국인 수상자가 탄생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그는 “노벨상 역사 107년 동안 여성 수상자는 20명에 불과해 이를 시정하려는 내부 움직임이 있다”며 “한국인 첫 노벨상 과학 부문 수상자는 여성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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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임지순 교수는 차세대 반도체 등 다양한 용도로 각광받고 있는 탄소나노튜브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 1998년 탄소나노튜브를 여러 다발로 묶으면 반도체 성질을 띤다는 사실을 발표하면서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일보 2009년 3월 16일자를 참고하세요.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3531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