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석 교수/CSO] 단일 광자의 간섭을 이용한 보존 교환 관계의 증명
Scheme for Proving the Bosonic Commutation Relation Using Single-Photon Interference
고전 물리학과 달리 양자역학에서는 관측 가능한 물리량들에 대응되는 연산자들 사이에 0이 아닌 교환 관계가 존재한다. 이러한 교환 관계들은 고전 물리학으로 설명할 수 없는 다양한 양자 현상들의 근본적 원인이라고 할 수 있으며 위치 연산자와 운동량 연산자의 교환 관계가 그 대표적인 예이다. 생성 연산자와 소멸 연산자 사이의 교환 관계는 위치 연산자와 운동량 연산자 사이의 교환 관계와 직접적으로 연계되어 있으며 양자 이론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근본적인 관계이다.
이 논문에서 저자들은 단일 광자를 더하는 방법과 빼는 방법을 이용하여 생성 연산자와 소멸 연산자 사이의 교환 관계를 직접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새로운 실험을 제안하였다. 제안된 단일 광자 간섭계는 [단일 광자 더하기]와 [단일 광자 빼기]의 서로 다른 순차적 작용들이 양자적으로 중첩되도록 고안되었다. 즉 간섭계에 입력되는 임의의 광학적 상태에 단일 광자를 더한 후에 빼는 작용과 단일 광자를 뺀 후에 더하는 작용이 결맞게 중첩되어 출력되는 상태를 입력된 상태와 비교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생성 연산자와 소멸 연산자 사이의 교환 관계를 증명할 수 있게 한다. 이는 양자 이론의 기본 원리를 규명할 뿐 아니라 양자 연산자들의 중첩을 구현하고 제어할 수 있는 제안으로도 매우 의미 있는 결과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림: 결맞음 상태 입력에 대한 출력 상태의 위그너 함수
저자: M. S. Kim (Queen' s University, Belfast), H. Jeong (SNU), A. Zavatta, V. Parigi, and M. Bellini (Florence)
Phys. Rev. Lett. 101, 260401 (2008)
고전 물리학과 달리 양자역학에서는 관측 가능한 물리량들에 대응되는 연산자들 사이에 0이 아닌 교환 관계가 존재한다. 이러한 교환 관계들은 고전 물리학으로 설명할 수 없는 다양한 양자 현상들의 근본적 원인이라고 할 수 있으며 위치 연산자와 운동량 연산자의 교환 관계가 그 대표적인 예이다. 생성 연산자와 소멸 연산자 사이의 교환 관계는 위치 연산자와 운동량 연산자 사이의 교환 관계와 직접적으로 연계되어 있으며 양자 이론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근본적인 관계이다.
이 논문에서 저자들은 단일 광자를 더하는 방법과 빼는 방법을 이용하여 생성 연산자와 소멸 연산자 사이의 교환 관계를 직접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새로운 실험을 제안하였다. 제안된 단일 광자 간섭계는 [단일 광자 더하기]와 [단일 광자 빼기]의 서로 다른 순차적 작용들이 양자적으로 중첩되도록 고안되었다. 즉 간섭계에 입력되는 임의의 광학적 상태에 단일 광자를 더한 후에 빼는 작용과 단일 광자를 뺀 후에 더하는 작용이 결맞게 중첩되어 출력되는 상태를 입력된 상태와 비교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생성 연산자와 소멸 연산자 사이의 교환 관계를 증명할 수 있게 한다. 이는 양자 이론의 기본 원리를 규명할 뿐 아니라 양자 연산자들의 중첩을 구현하고 제어할 수 있는 제안으로도 매우 의미 있는 결과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림: 결맞음 상태 입력에 대한 출력 상태의 위그너 함수
저자: M. S. Kim (Queen' s University, Belfast), H. Jeong (SNU), A. Zavatta, V. Parigi, and M. Bellini (Florence)
Phys. Rev. Lett. 101, 260401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