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독스에 대한 깊은 사고가 어떻게 물리학의 진보에 기여했는지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전자기학에서의 전하와 자석의 상대적 움직임, 시간반전 대칭성과 열역학 제2법칙, 양자물리에서의 쉬뢰딩거의 고양이와 측정의 역설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시간이 남으면 연사가 최근 물고 늘어졌던 작은 파라독스 – Aharonov-Bohm 고리의 양자상태 토모그라피에 관한 [1] - 에 대해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1] K. Kang, Europhys. Lett. 99, 17005 (2012); K. Kang, prepr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