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퀴움

Department of Physics & Astronomy

유리알 유희: RIXS라는 렌즈로 바라보는 양자물질

2026-03-06l 조회수 399
일시 : 2026-04-08 16:00 ~
연사 : 최재원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담당 : Prof. Sunghoon Jung, Prof. Joonho Jang, Prof. Yongjoo Baek
장소 : 56동105호

현대 응집물질 물리학의 중요한 질문 하나는, 양자물질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창발적 현상이 과연 어떠한 보편적 원리에 의해 발생하는가 하는 문제이다. 고온 초전도를 비롯한 수많은 거시적 양자 현상이 발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전하, 스핀, 오비탈, 격자 자유도 사이의 복잡한 상호작용이 어떻게 집단적인 양자 상태를 만들어내는지에 대한 통합적인 이해는 여전히 부족하다. 이번 콜로키움에서는 이러한 근원적 문제를 직접적으로 탐구할 있는 핵심 실험 기법 하나로 공명 비탄성 X 산란(Resonant inelastic x-ray scattering, RIXS) 소개한다. 최근 3세대 4세대 방사광가속기의 발전과 함께 비약적으로 향상된 RIXS, 양자물질 내의 전자 스핀 들뜸을 에너지와 운동량 공간에서 정밀하게 측정함으로써, 다양한 양자 질서와 상호작용을 직접적으로 측정할 있게 해준다. 발표자가 RIXS 활용하여 구리 니켈 기반 고온 초전도체를 비롯한 다양한 양자 물질에서 얻은 최근 연구 결과를 소개하고, 이를 바탕으로  복잡한 양자 현상이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이해하는 새로운 접근 전략을 제시하고자 한다.

동영상
 첨부파일 (1개)